지리산의 완연한 봄, 야생화로 물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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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의 완연한 봄, 야생화로 물들어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5.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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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화로 수놓인 옷을 입은 지리산, 탐방로 곳곳에서 볼거리 제공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송동주)은 지리산에 자생하는 다양한 야생화가 개화했다고 밝혔다. 

금낭화(좌측 위)바위말발도리(우측 위)산매발톱(좌측 아래)할미꽃(우측 아래)
금낭화(좌측 위)ㆍ바위말발도리(우측 위)ㆍ산매발톱(좌측 아래)ㆍ할미꽃(우측 아래)

야생생물보호단이 야생화 모니터링을 통해 봄을 대표하는 금낭화, 등칡, 바위말발도리, 산매발톱, 은대난초, 은방울꽃, 할미꽃 등의 형형색색의 야생화의 개화가 관찰됐다.

지리산국립공원 탐방로 곳곳에서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으며 고지대의 탐방로 이용이 어려운 탐방객들은 저지대에 위치한 하동의 자생식물관찰원에서 야생화 개화를 관찰할 수 있다.

등칡
등칡

지인주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지리산의 아름다운 야생화를 감상하며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은대난초
은대난초
은방울꽃
은방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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