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하동세계차엑스포 만들어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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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하동세계차엑스포 만들어 가요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5.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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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조직위, 안전한 엑스포 총력…유관기관 합동점검 등 폐막일까지 수시점검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막한 지난 4일,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남도, 하동군, 조직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4일,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남도, 하동군, 조직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4일,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남도, 하동군, 조직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조직위는 지난 4월부터 하동군, 경찰서,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 등의 유관기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꾸려 합동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1일에도 하동소방서가 주관하고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합동소방훈련 및 안전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제1행사장 주무대에 주요 행사가 자주 열리는 만큼 지난 7일부터 안전요원을 증원해 배치하고 멀리서도 무대를 볼 수 있게 무대 시야를 확보해 관람객 규모를 2000명에서 3000명 정도로 늘려 운영하는 등 안전과 관람 만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관람객 편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지난 4일 개막식 당일 비가 오는 날씨에도 수천명의 관람객들이 개막식 행사를 찾아주셨다. 그럼에도 1건의 사고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던 것은 꼼꼼한 사전 점검과 수시 안전 대비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폐막일까지 엑스포장을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을 위해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에서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다.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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