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에 따른 공청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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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영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에 따른 공청회 실시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3.05.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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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하교 안전한 통학로 확보
공청회가 진행되고 있다.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창녕군은 12일 영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민관합동으로 영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실시했다.

군은 지난 2월 학교 주변 300m 반경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군내 전 어린이보호구역(18개소)에 도로선형 개선하고 노후 시설물 개선 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영산초등학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망사고가 발생해 재발을 방지하고자 군은 관계기관(창녕겅찰서, 창녕교육지원청, 영산초등학교)과 영산초등학교 어머니회, 상가번영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영산초등학교의 전반적인 도로선형을 개선하고 보차도 분리, 펜스 설치 등 안전 시설물을 도입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실시설계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에 개선사업 추진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며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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