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해운대 백병원과 신약 공동 연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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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해운대 백병원과 신약 공동 연구 시작
  • 윤종근 기자
  • 승인 2023.05.1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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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개 백병원 중 처음으로 신약 공동 개발 및 인력교류를 위한 협약 체결
케이메디허브는 11일(목)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가운데 오른쪽)과 김성수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원장 (가운데 왼쪽).

[경남에나뉴스 윤종근 기자]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김성수)과 신약 개발 공동 연구 및 임상 컨설팅 등을 추진하고자 11일(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후보물질 발굴부터 전임상, 임상까지 진행할 수 있는 신약 공동개발 체인을 만들었다.

협약에 따라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연구 수행 및 인력교류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 및 임상 컨설팅 △연구능률 극대화 및 실용화를 위한 상호기술 지원 등을 하기로 약속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뇌암, 간암, 치매, 알츠하이며, 뇌종양에 이어 올해 정신질환 치료물질 등 꾸준히 신약 개발 관련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오늘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기능과 전문 연구력을 합하여, 새로운 신약 개발이라는 결과물로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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