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고향사랑기부제, 하동세계차엑스포에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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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고향사랑기부제, 하동세계차엑스포에 알리다
  • 이민석 기자
  • 승인 2023.05.1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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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고향사랑기부제, 하동세계차엑스포에 알리다

[경남에나뉴스 이민석 기자] 지난 11일 양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하동세계차엑스포 축제 현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는 경남도와 함께 진행한 행사로, 양산시 관계자는 관람객에게 부채형 리플릿을 배부하며 양산시 알리기에 집중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안내했다. 또한 양산시가 고향사랑 기부자를 위해 제공하는 답례품인 상황버섯, 꽃차, 미나리가 축제장 지역 특산품 전시관에 전시되어 관람객에게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시는 앞으로 부산지하철역, 울산KTX역, 부산노포동종합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 교통시설 및 지역축제 행사 연계 방문 홍보 및 시외버스 ·버스터미널 광고, 부산생활권(부·울·경) 공동주택 승강기 내 동영상 송출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5월 중에 고향사랑기금 설치를 위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를 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받고, 지자체는 모금된 기부금을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 최초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이다. 행사기간은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이고,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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