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10일, 의창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산형성 지원 사업인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1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자립역량강화 2차교육을 진행했다.

희망Ⅱ・내일키움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 및 수급 가구에게 정부지원금 최대 월 30만 원까지 3년간 매월 통장에 적립해주고, 일정 지급요건을 갖추게 되면 만기 시 적립금 전액과 근로장려금 및 이자를 지원해주는 보건복지부 사업이다.

이번 2차교육은 자산형성지원 통장 가입자에 대한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자립과 자활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통장사업의 기본정보와 금융 및 재무, 신용관리, 통장 유지 및 자산형성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가 제공됐다.

강웅기 사회복지과장은 “ 경제적 어려움 있는 자산형성지원 통장가입자의 자립과 소중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자립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