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 네이버쇼핑 연계 라이브커머스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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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 네이버쇼핑 연계 라이브커머스 판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5.1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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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한 품질의 차 제품 및 도내·외 우수 제품 소개…실시간 구매 기회 제공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과 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온라인 방송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8일부터 하동세계차엑스포 제1행사장 내 산업융복합관에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이날 외에도 16~18일, 26~27일 총 7일간 도내ㆍ외 참가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실시간 구매기회 제공을 위해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된다.

앞서 8~9일 양일간 진행된 행사에서 우수한 품질의 차 제품과 다양한 혜택을 준비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와 함께하는 라이브커머스에는 총 27개 업체가 참여하며 녹차ㆍ홍차ㆍ발효차ㆍ침향차 등 차류, 매실청ㆍ꿀스틱 등 대용차, 녹차 김부각ㆍ녹차된장ㆍ요거트ㆍ녹차 탄산수 등 건강한 먹거리, 다기세트ㆍ녹차 덖음솥 등 차 도구, 브로치ㆍ손수건ㆍ녹차씨 베개 등 생활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업체의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하동세계차엑스포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스마트폰으로 네이버 어플에 접속해 ‘쇼핑라이브’를 검색한 뒤 해당 페이지에서 하동세계차엑스포를 검색하면 시청이 가능하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을 널리 홍보하고, 이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 수출상담회 등을 진행해 참가업체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향후 지속적인 판매촉진으로 이어져 차 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에서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다.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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