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 직접 만든 ‘다육 카네이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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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 직접 만든 ‘다육 카네이션’ 전달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5.0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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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50여 명이 손수 카네이션 만들어 전달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3일ㆍ4일, 2일간 어버이날을 맞아 장애인 50여 명이 손수 다육 카네이션을 만들어 가정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어버이날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 직접 만든‘다육 카네이션’전달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직접 만든 ‘다육 카네이션’ 전달

다육카네이션 만들기에는 초록정원 최유숙 대표가 함께했으며, 평소 말로는 다 전하지 못한 감사의 마음을 손편지에 담아 직접 만든 다육카네이션과 함께 부모님께 선물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한 군민은 “복지관에서 관심을 갖고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다육카네이션 행사를 처음 개최해 반갑고 감사하다.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진행을 맡은 초록정원 최유숙 대표는 칠원읍 ‘행복품은 나눔가게’ 2호점으로 지정된 곳이다. 평소에도 지역 독거 어르신을 위한 반려식물 수업 재능기부 등 지역민을 위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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