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은 지난 4일 오후 2시, 함양 상림공원에서 제62회 천령문화제 행사장 최종 검검을 진행했다.
5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62회 천령문화제 안전사고 방지 및 관람객 불편사항 등 미비점 보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은 진병영 함양군수를 포함해 국장, 해당부서장, 천령문화제 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해 행사부스, 특설무대, 전시장, 먹거리장터, 체험마당, 야시장 등을 점검했다.
특히 행사기간 중 우천이 예고되어 있어, 주변환경 점비 및 위험요소를 세심하게 확인하고, 관람객의 입장에서 주 이동동선과, 안전사고시 대피동선,교통 노선, 안전 취약지역 등을 구석구석 살피며 미비점을 논의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군이 가진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선보일 수 있도록, 시설 안전사고 및 관람객 불편사항 등 안전관리에 힘쓰겠다”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도 안전하게 축제를 즐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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