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2023년 안심식당 245개소 신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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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3년 안심식당 245개소 신규 지정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5.06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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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4일,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2023년 창원시 안심식당’ 245개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2023년 안심식당 245개소 신규 지정
2023년 안심식당 245개소 신규 지정

2020년부터 지정 실시한 ‘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의 3대 실천과제를 모범적으로 준수하는 업소이다.

창원특례시는 기존 지정한 586개소에서 올해 신규로 245개소를 지정해 총 831개소의 안심식당을 지정ㆍ운영 중이며, 제도의 실효성을 위해 지정 업소를 대상으로 3대 수칙 이행여부를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 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 수저포장집, 위생티슈 등 식사문화개선과 관련된 위생용품을 제공했고, 안심식당 지정업소는 포털사이트(네이버),카카오맵, T맵에서 안심식당을 홍보하고 있으며, 위치와 기본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안심식당 지정·운영을 통해 선진화 된 음식문화 개선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 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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