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호텔아리나, 어버이날 맞아 홀로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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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호텔아리나, 어버이날 맞아 홀로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 전해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3.05.06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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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이 4일 호텔아리나의 어르신 초청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호텔아리나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4일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 64명을 초청해 사우나 시설과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초청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어르신들이 호텔시설을 이용하면서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수창 회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작은 정성이나마 지역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호텔아리나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 주신 호텔아리나 측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행복한 밀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삼문동에 소재하는 호텔아리나는 2020년 개관해 지상 9층 전망대(루프톱)에 이르기까지 스위트룸을 포함해 78개 객실을 갖춘 밀양 유일 4성급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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