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북면자원봉사캠프, 봄맞이 쑥떡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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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북면자원봉사캠프, 봄맞이 쑥떡 나눔 봉사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5.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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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캔 쑥으로 쑥떡 만들어 경로당 어르신 전달

[경남에나뉴스 이도균 기자] 창원특례시는 3일 창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 중인 북면자원봉사캠프에서 봄맞이 ‘사랑의 쑥떡 나눔’ 행사를 개최해 따스한 봄기운을 불어넣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북면자원봉사캠프, 봄맞이 쑥떡 나눔 봉사
봄맞이 쑥떡 나눔 봉사

이날 쑥떡 나눔을 위해 캠프지기 10명은 감계복지관 인근 야산에서 싱싱하고 깨끗한 쑥을 채취했으며, 깨끗하게 손질한 쑥을 듬뿍 넣어서 어르신들이 드시기 좋은 부드러운 쑥떡을 준비하여 북면 관내 경로당 10곳에 전달했다.

윤영숙 북면자원봉사캠프장은 “나눔을 통한 봉사활동이 큰 감동으로 다가와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캠프지기들과 함께 지역의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북면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도 정성스럽게 준비한 맛있는 쑥떡을 드시면서 봄의 생동감과 따사로움을 한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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