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 관내 학교에서 고성군 교육 현안 청취
상태바
이상근 고성군수, 관내 학교에서 고성군 교육 현안 청취
  • 이상규 기자
  • 승인 2023.05.02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상근 고성군수, 관내 학교에서 고성군 교육 현안 청취

[경남에나뉴스 이상규 기자] 이상근 고성군수가 취임 이후 꾸준히 학교를 방문하며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가운데, 5월 2일 고성여자중학교를 찾아 고성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 군수는 지난 가사오카시 자매결연 도시 방문 당시 찾았던 가사오카시 중학교에서의 교육 현안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고성여중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으며 소통했다.

또한 교실과 학교 주변을 둘러보며 현안 사항을 직접 확인한 후 ‘밝은 미래를 꿈꾸며 사랑을 키우는 학교’로 어려움이 없도록 군에서 지원 가능한 부분은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31개교에 소규모 학교 통학버스 지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배치, 초·중·고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등 12개 분야 16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장 간담회와 학교 방문 등 교육 현안을 듣고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여자중학교는 1948년 개교해 ‘지력, 심력, 체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목표와 ‘꿈과 재능을 키우는 행복학교’라는 비전을 가지고 72회 16,308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고성읍 소재 중학교이다.

‘행복한 책 읽기, 책이랑 한마당 독서·토론’이라는 특색사업으로 학생들의 능동적인 독서 활동을 통해 창의성 및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중등 15학급 379명이 재학 중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