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창녕군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9일 영산서리마을회관과 영산부녀노모당에서 어버이날 맞이‘금쪽같은 효도손’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면내 초·중학생 청소년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편백 나무 베개와 양말목 안마봉을 전달해 따뜻한 효도의 손길을 전했다.
또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사랑하고 또 사랑해요 항상 건강하세요’메시지를 손글씨 스탬프로 직접 제작한 축하카드를 전달하고 한 목소리로 감사의 인사를 전해 어르신들의 웃음꽃을 활짝 피웠다.
박원희 관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나눔 활동으로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길러 올바른 효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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