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청소년수련관, 오케스트라 공연 및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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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청소년수련관, 오케스트라 공연 및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3.05.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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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달을 맞이한 다양한 행사 진행
오케스트라가 공연이 진행 중이다.

[경남에나뉴스 문종세 기자]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29일 오케스트라 공연 및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창녕읍 젊음의 광장에서 열린 청소년어울림 행사는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창녕군드림스타트, 창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외 12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함양에 도움을 줬다.

꿈의 향연 들어볼래빗 오케스트라 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기관 기획사업 ‘꿈의향연’에 선정된 공연형 프로젝트사업으로 창녕군 및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했다.

58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꿈의오케스트라_창녕은 산토끼와 따오기 곡으로 구성된 동요 메들리, 남진 트로트 메들리, 아바(ABBA) 팝 메들리로 누구에게나 친숙한 12곡을 연주했다.

특히 1년 차 단원들의 앙코르곡으로 펼쳐진‘숲 속을 걸어요’연주는 학부모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우천으로 실내에서 운영이 되어 아쉬웠지만, 지역주민들이 화합하고 문화적 감성을 불러일으키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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