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인聯,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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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차인聯,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에 '협력'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4.3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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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조직위, 한국차인연합회와 업무협약…입장권 5000매 구매 등 적극 협력 약속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도지사ㆍ하승철 하동군수)는 지난 26일, (사)한국차인연합회(회장 박권흠)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6일, (사)한국차인연합회(회장 박권흠)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6일, (사)한국차인연합회(회장 박권흠)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차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옥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박권흠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을 위한 입장권 5000매 구매약정 등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엑스포 홍보 활동, 관람객 유치 활동 및 입장권 5000매 구매, 엑스포 행사기간 내 차인연합회의 행사 적극 참여 등으로 양 기관은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 회장은 “차(茶)와 관련해 국내 최초로 정부 공식 승인을 받아 하동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인 하동세계차엑스포에 차인연합회가 힘을 보태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차인연합회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등 엑스포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사무처장은 “어려운 시기에 엑스포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사를 전해주신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편의시설 마련 등 빈틈없이 준비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 최초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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