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경남도민회, 엑스포 성공 개최 입장권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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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경남도민회, 엑스포 성공 개최 입장권 구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4.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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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서울 롯데호텔서 입장권 2000매 구매약정 체결
-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편의시설 마련 등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 위해 최선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도지사ㆍ하승철 하동군수)는 지난 25일, 재경경남도민회(회장 최효석)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입장권 2000매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5일, 재경경남도민회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입장권 2000매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5일, 재경경남도민회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입장권 2000매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식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남도민의 밤 행사에서 박완수 도지사, 박옥순 사무처장과 최효석 경남도민회장을 비롯한 경남도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엑스포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사를 전해주신 재경 경남도민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조직위에서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편의시설 마련 등 빈틈없이 준비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효석 회장은 “경남도내에서 열리는 차 관련 국내 최초 정부 공식 승인행사인 하동세계차엑스포에 경남도민회가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등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재경경남도민회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향우들이 2000년 창립한 향우단체로 27만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향토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재경도민회지 발간, 향토기념 식수행사 등 경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5월 4일∼6월 3일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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