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화재 예방수칙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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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화재 예방수칙 홍보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4.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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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소방서, 용접 작업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작업자 5m 이내 소화기 비치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공사 현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 용접·용단 작업 중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용접 용단 안전수칙
용접 용단 안전수칙

소방서에 따르면 공사 현장은 가연성 자재와 물건이 많아 용접 작업 중 발생한 불티 등에 의해 불이 날 가능성이 높고 소화·피난 활동 등이 어려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공사 현장 화재 예방 방법은 화재 감시자 배치, 용접 작업 주변 가연물 제거, 작업자 5m 이내 소화기 비치, 가연물 주변에서의 흡연 금지, 작업 후 잔여 불씨 확인 등이다.

박유진 서장은 “공사 현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작은 불티가 대형화재로 이어지기 쉽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해 작업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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