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온 가족 지역탐험대 창동으로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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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온 가족 지역탐험대 창동으로 출동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4.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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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동 산업역사스토리투어,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창동예술촌 체험 등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창원특례시 거주 15가족 50여 명을 대상으로 마산합포구 창동에서 ‘온 가족 지역탐험대(1차) 마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견학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견학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을 맞아 가족이 함께, 내가 사는 고장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고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정을 고취시키고 건전한 가족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해설사와 함께하는 ‘창동 8개소 산업역사 스토리투어’, 3.15의거가 지닌 역사적 의의를 알 수 있는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견학, 창동예술촌에서 ‘봄맞이 도자기 꽃화분 만들기 체험’ 등 창동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탐방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내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프로그램 참여한 한 가족은 “해설사 선생님의 자세하고 재미있는 설명으로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깊게 알게 되어 유익했고,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주말을 이용한 가족 문화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해 지역 자원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창원특례시민의 건강가정 구현 및 가족친화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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