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의원, '평거초 교육환경 개선'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
상태바
박대출 의원, '평거초 교육환경 개선'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4.03 1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박대출 국회의원(경남 진주시갑)이 지난 31일, 진주 평거초등학교 복도 중창 및 천장 교체와 옥상 방수공사 등 환경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6억 3400만 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평거초등학교는 교실 출입문, 복도 중창과 옥상 방수막 등이 노후되어, 누수 등으로 인한 위생문제와 학생 안전성 제고 차원에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교육부 특별교부금이 확보되면서 평거초 옥상 방수막을 보수하고 노후 복도 중창과 출입문 등 학생 안전위해요소를 개선할 수 있게 됐으며, 교실의 석면 천장재(텍스)를 걷어내고 비석면 천장재로 교체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남도교육청 자체 재원을 통해 평거초 교실 LED등과 냉난방기 교체 사업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박대출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평거초등학교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그려나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주시 초중고 학생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계획 상 총사업비는 9억 3500만 원으로, 공사 기간은 오는 12월부터 2 ∼ 3개월 가량 소요될 예정이며, 방학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권 피해는 최소화할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