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워크숍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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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워크숍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3.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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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오후 1시 30분, 농작업 안전 담당 공무원·농업인 등 60명 참석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실천결의, 업무협의 추진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이 농작업 안전 담당 공무원ㆍ농업인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워크숍을 추진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진행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농업인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담당공무원과 농업인 모두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실천 결의를 다짐했다.

또한, 농업인 안전재해예방의 중요성과 향후과제에 대한 특강으로 농작업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2023년 중앙ㆍ도단위 안전재해예방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업무협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정찬식 원장은 “농작업 사고는 다른 재해사고에 비해 치사율이 높다. 오늘 워크숍을 통해 농작업 안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앞으로 농작업 안전을 위해 어떻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지 함께 고민해나가시길 바란다. 기술원에서도 농업인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농작업 재해예방을 위해 ‘작목별 안전관리 실천 시범’ 등 3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농작업 현장이 열악한 마을 등 34개소에 농작업 재해예방 교육 및 안전장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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