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식목일 앞두고 ‘사랑의 나무 나눠주기’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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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식목일 앞두고 ‘사랑의 나무 나눠주기’ 행사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3.1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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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그린 인프라 구축으로 품격 높은 생활환경 조성 위해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18일,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오전 7시부터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당 3그루의 나무를 나눠주는 ‘제26회 사랑의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나무 나눠주기 행사
사랑의 나무 나눠주기 행사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와 이상기후 현상 등 환경오염이 심해지는 요즘 울창한 숲이 주는 공익적 가치를 되새기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산림의 소중함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현철 공원관리과장은 “산림은 우리의 소중한 생명자원이자 후세에 물려줄 미래자원”이라며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나무 심기와 숲 가꾸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사랑의 나무 나눠주기 행사
사랑의 나무 나눠주기 행사

한편, 진주시는 국가정원 조성과 올해 6월 월아산 정원박람회 개최 등 친환경 그린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해 시민들이 품격 높은 자연환경 속에서 쾌적한 휴식과 정원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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