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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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3.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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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지난 3일, 사천읍 탑마트 사거리 일원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사천시협의회, 안전문화추진협의회와 공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3년 1학기 개학을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천시는 3월 31일까지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어린이놀이시설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지역 18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점검ㆍ단속하게 된다.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ㆍ정차ㆍ과속,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수칙 준수 등이고, 유해환경 분야는 교육환경보호구역내 신ㆍ변종 불법영업행위, 청소년 담배ㆍ주류 판매행위 등이다.

식품안전 분야는 식중독 발생이력 업체,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 지도ㆍ점검, 학교 급식소 위생관리 등이고, 불법광고물 분야는 유치원ㆍ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정비 낡고 오래된 간판 안전점검 등이다.

어린이놀이시설 분야는 올해 신설된 점검 분야이다. 어린이 놀이제공업소인 키즈카페를 대상으로 어린이놀이기구 유지관리 상태 와 안전기준 적정성 등을 점검하게 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과 단속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해환경 노출을 차단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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