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지난달 부동산 매매거래 전국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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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난달 부동산 매매거래 전국 5번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2.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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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등기신청 7310건으로 경기, 전남, 경북, 충남에 이어 5번째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지난 10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경남의 부동산 거래회전율은 전국평균을 하회했으나 매매에 의한 소유권이전등기 신청건수는 전국 5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청 전경
경남도청 전경

부동산 거래회전율은 전체 부동산 수에서 소유권이전신청 부동산 수를 나눈 값으로 토지 필지수(전국 4위) 등이 많은 경남은 0.13%로 전국평균 0.15% 대비 낮은 반면 전체 부동산 매매등기 신청건수는 7310건으로 전국 대비 거래량은 상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 등기신청 건수는 창원 1339건, 양산 901건, 합천 593건으로 많았으며, 하동이 179건으로 가장 적었다.

경남도 관계자에 따르면“지난해 7월 이후 부동산 거래회전율은 하락세로써 이는 전국적인 상황이지만, 필수 부동산 거래는 이루어지고 있으며, 도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국토교통부에서 원활한 부동산 거래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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