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송동주)는 '지리산통신원' 프로그램을 2월 한달 동안 매주 월요일(오후 3시10분~30분) 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의 대피소, 야영장, 탐방로 이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리산 특화 탐방프로그램 및 올바른 탐방문화 정착을 위한 국립공원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청취자들을 대상으로 2월 25일 오후 1시 운영되는 해설프로그램 '접속'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에게는 무장애 하늘숲길으로 조성된 중산리 두류 생태탐방로에서 자연관찰 탐방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무료 숙박권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상승 탐방시설과장은 새로이 시도하는 이번 라디오프로그램이 “국립공원, 방송국, 지역사회, 청취자가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며 아울러, 지역사회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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