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119응급처치장비 무상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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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119응급처치장비 무상 대여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1.2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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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김성수)는 각종 행사장에서 심정지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초기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존율을 향상하기 위해 응급처치장비를 무상 대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서는 119구급대가 없는 각종 소규모 대회나 축제에서 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행사장에 무상으로 119응급처치장비를 대여하고 있다.

119응급처치장비는 자동심장충격기(AED)와 붕대, 부목, 소독약 등이 들어 있는 응급처치가방으로 진주소방서에서 각 2점씩 보유운영하고 있다.

무상 대여 방법은 온라인 포털(공유누리) 또는 진주소방서 구조구급과로 연락 후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진주소방서 관계자는 “응급환자 발생 시 적절한 초기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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