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체육회,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 힘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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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체육회,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 힘 보탠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1.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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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무협약 체결…각종 체육대회 유치·공연 지원 등 엑스포 성공 개최 동참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박완수 도지사ㆍ하승철 군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상남도체육회(회장 김오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상남도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상남도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체육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옥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과 김오영 회장 등 체육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엑스포 홍보 활동, 체육회를 통한 관람객 유치 활동 및 입장권 구매, 체육회 주최 행사 등 엑스포 기간 중 하동 개최, 태권도ㆍ택견ㆍ검도ㆍ우슈ㆍ기공 등 5종목 공연 지원 등으로, 엑스포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 회장은 “하동세계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해 경남 지역 경제발전의 계기를 되기를 바란다”며 “체육회에서도 각종 대회 유치, 공연 지원 등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박 사무처장은 “어려운 시기에 엑스포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의사를 밝힌 체육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조직위에서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편의시설 마련 등 빈틈없이 준비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5월 4일∼6월 3일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하동군과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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