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LINC3.0사업단, ‘제1회 ESG 캡스톤디자인 페어’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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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LINC3.0사업단, ‘제1회 ESG 캡스톤디자인 페어’ 장려상 수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3.01.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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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사조 팀 ‘극지운항선박 통행로 적용 CNT 박막 면상발열체 최적설계’ 제안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지난 13일 오후 2시 30분,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1회 ESG 캡스톤디자인 페어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1회 ESG 캡스톤디자인 페어 장려상 불사조팀
제1회 ESG 캡스톤디자인 페어 장려상 불사조팀

ESG 대학연합 LINC3.0사업단(경남대ㆍ계명대ㆍ동국대ㆍ동서대ㆍ대전대ㆍ제주대ㆍ호남대ㆍ한림대)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LINC3.0을 운영하고 있는 대학이 지역기업의 지속가능한 ESG 실천 경영 및 새로운 산학연 공유ㆍ협업의 모델을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수요맞춤성장형에 선정된 전국 LINC3.0사업단에서 캡스톤디자인 및 어드벤처디자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얻은 다양한 성과물이 제출됐으며, 제출된 자료들은 기업과 연계된 ESG 내용들로 구성됐다.

온라인 발표영상과 질의응답으로 평가된 이번 대회에서 경남대 ‘불사조’(기계공학부 3학년 안예지ㆍ 정희진) 팀은 ‘극지운항선박 통행로 적용을 위한 CNT 박막 면상발열체 최적설계’를 주제로 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장려상인 ‘대전대 LINC3.0사업단장상’을 수상했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정은희 공유협업센터장은 “환경문제ㆍ기후변화ㆍ고령화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은 물론 지역 기업과 공공기관도 지속가능한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하고 있다”며, “산학연협력과 공유ㆍ협업으로 대학생의 아이디어 및 아이템이 지역사회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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