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 용현면은 지난 20일, 용현초등학교 제54회 동창회에서 100만 원, 용남중학교 학생회에서 69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금 기탁을 통헤 저소득층 및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용현초등학교 제54회 동창회는 “이번 기부를 통해 소외계층 등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고 이로 인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용남중학교 학생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복 나눔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해 기탁 할 수 있어서 다시 한번 보람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용현면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해 주셔서 감사하며,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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