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하대동 소재 탑마트 진주점(점장: 김병찬)에서 지난 21일, 백미 10kg 80포, 라면 20개입 100박스의 행복 나눔 후원 성품을 하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병찬 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여파와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려 취약계층에겐 한층 더 힘든 계절이다. 하지만 이번 행복 나눔을 통해 추운 겨울이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정현숙 하대동장은 “해마다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해 주시는 김병찬 점장님을 비롯한 탑마트 진주점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따뜻한 마음과 기탁하신 성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해 더욱 훈훈한 연말 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탑마트 진주점에서는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취약계층 18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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