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대곡면 이장협의회 성재윤 회장은 지난 20일, 2022년 대곡면내 출산한 가정 7세대에게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출산 축하품으로 세대별로 15만 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을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성재윤 회장은 “해가 갈수록 농촌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대곡면에서 출생한 귀한 새 생명을 축하하기 위해 성품을 마련했다”며 “이 아이들이 훌륭히 자라 우리나라의 든든한 기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효철 대곡면장은 “출산가정에 회장님의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앞으로 마을마다 아이의 웃음소리가 들릴 수 있도록 출산장려 시책 발굴 및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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