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사단법인 사랑나누미는 지난 17일, 지역시민 및 자원봉사자 등 약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연말맞이 사랑의 산타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나누미는 지역사회의 아동 및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약 20년간 지속하다가 2022년 봉사단에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전환한 법인으로, 산타봉사는 7년째 지속적으로 수행해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코 있다.
이번에 수행한 2022년 사랑의 산타봉사는 사천시상담복자센터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선정한 지역의 아동 30명에게 인당 약 13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봉사자들이 직접 포장하고 배달해 아동들에게 행복을 전달했다
추운겨울 지역아동을 위한 훈훈한 후원에 사천시시설관리공단, 경남일자리지원센터, 한국항공(주) 사무노동조합 등 많은 후원자님들이 다함께 동행을 했다.
사단법인 사랑나누미 손성호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진정어린 봉사활동을 수행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 지대에서 고통받는 이들에게 행복을 전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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