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19일,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수급자에 대한 연간조사 계획 심의, 2022년 12차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심의, 생활보장소위원회 심의결과 보고, 2022 진주복지박람회 개최 결과 보고,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자 추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신종우 부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통하는 복지공동체로서 사회보장분야 거버넌스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므로, 우리 지역 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위원장(신종우 부시장ㆍ허헌도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사회보장분야에서 다양한 전문지식과 활동능력을 겸비한 사회복지시설장, 의료분야 종사자, 복지분야 전문가 등 총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민ㆍ관 협의체이다.

또한 민ㆍ관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복지증진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을 모색하고,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ㆍ심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사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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