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AI융합인재 교육연구단(단장 이선아 AI융합공학과/항공우주및소프트웨어공학부 교수)는 제29회 국제학술대회 APSEC(Asia Pacific Software Engineering Conference) 2022의 부속 국제워크숍으로 ‘지능적인 소프트웨어공학(ISE; Intelligent Software Engineering) 워크숍’을 지난 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온·오프라인 병행해 개최했다.

이번 학술워크숍은 미국·덴마크·스웨덴·카자흐스탄·파키스탄·일본·한국 등 8개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모두 40명이 참가했다.

이번 ISE워크숍에서는 20편이 넘는 최근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주제 그룹은 의료 인공지능, 딥러닝 기법, 지능적 항공기 소프트웨어, 지능적 소프트웨어 공학 등의 그룹으로 진행됐다.

AI융합공학과 대학원생들은 이번 워크숍에서 미디어 파이프 기반 LSTM-Autoencoder를 활용한 근감소증 이상 징후 탐지 및 탐지 정확도 향상을 위한 요구 사항(윤혜린 대학원생), 축구 선수의 부상 예측에 머신러닝 적용(다브론벡 말리코드 대학원생), GAN 기반 데이터 증강 기법을 활용한 실시간 꼬임 철근 감지 시스템(박종찬 대학원생), 객체 기반 딥뉴럴 네트워크 알고리즘을 이용한 화재 및 연기 감지 성능 평가(문지상 대학원생) 등을 발표했다.

4단계 BK21사업을 진행하는 AI융합인재 교육연구단은 항공 자율비행, 의료 인공지능, 스마트홈 네트워크, 지능형 소프트웨어공학 등 4개 AI 특화 분야의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또한 AI 관련 융합 연구, 교육, 산학협력 분야에서 워크숍과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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