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하대동 주민, 지난해에 이어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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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하대동 주민, 지난해에 이어 이웃사랑 실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11.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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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하대동에 거주하는 주민 강병진(60ㆍ진토와 대표), 이순옥(60ㆍ여)부부는 지난 25일,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하대동행정복지센터에 현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하대동 지역내 거주하는 주민 강병진ㆍ이순옥 부부는 지난 25일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하대동행정복지센터에 현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하대동 지역내 거주하는 주민 강병진ㆍ이순옥 부부는 지난 25일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하대동행정복지센터에 현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강씨 부부는 지난해 9월(현금 500만원 기탁)에 이어서 올해 두번째 기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기탁한 성금은 하대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 힘든 환경 속에서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에게 기탁될 예정이다.

강씨 부부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조금 더 행복해 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올해 사업이 어려워 조금 더 드리지 못해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현숙 하대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선행을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베풀어 주신데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보살핌과 지원이 최대화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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