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관련 '야간 특별 현장대응팀' 편성·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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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관련 '야간 특별 현장대응팀' 편성·운용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11.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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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경찰청(청장 김병수)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와 관련해 운송방해 행위 등 불법행위자 추적·검거를 위한 '야간 특별 현장대응팀'을 편성해 부산신항 등 불법행위 우려지역에 투입한다.

야간 특별 현장대응팀은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와 경찰서 형사팀, 교통경찰, 정보경찰 등으로 편성, 운송기사 폭행·차량 손괴 등 불법행위자를 현장 검거하고 신속한 추적·검거 활동을 전개한다.

김병수 경남경찰청장은 "진해신항 등 현장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경남경찰은 11월 24일~25일 이틀간 상설부대 4개 중대와 형사, 교통 등 1100여 명의 경찰관을 투입하고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기간 중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사법처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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