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귀농귀촌 플리마켓 ‘남해에서 함께 만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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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귀농귀촌 플리마켓 ‘남해에서 함께 만나장’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11.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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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유배문학관 야외 잔디광장…귀농귀촌인 20여개 부스 참여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은 오는 25일, 유배문학관 야외 잔디광장에서 ‘2022 보물섬 남해 귀농귀촌 플리마켓 만나장’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보물섬 남해 귀농귀촌 플리마켓 안내 포스터
2022 보물섬 남해 귀농귀촌 플리마켓 안내 포스터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생산·제작한 농특산물과 제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체험행사도 펼쳐지며, 귀농·귀촌인 간 정보교류와 친목 도모를 통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남해군 귀농·귀촌인들이 참여하는 20여개 부스로 구성되며,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차, 수제청과 머그컵 등이 선보여지며, 그립톡 만들기·실크스크린 체험 등도 접할 수 있다. 인생사진 포토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귀농·귀촌인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라이브 공연과 게임이 펼쳐지며, 아크릴화와 밀랍초 등의 볼거리도 전시된다.

이날 유배문학관 일원에서는 귀농·귀촌 플리마켓과 더불어 구인구직의 날 행사와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곤 경제과장은 “이번 행사의 주제가 ‘남해에서 함께 만나장’으로 많은 군민들이 함께 만나서 귀농귀촌인들의 다양한 제품들을 접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림으로서 귀농귀촌인들이 우리군에서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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