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22일, 곤양면 소재 KB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시정혁신ㆍ적극행정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들의 행정에 대한 요구가 날로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자발적 혁신마인드 배양과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확산ㆍ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일하는 방식 개선, 세대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혁신, 심리학으로 살펴본 적극행정의 방해요인과 대응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천시 중점 정책의 이해, 정책개발의 구상 및 실현방향 모색과 함께 공직자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일하는 방식 개선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와 함께 감사팀에서는 적극행정 지원을 위한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기도 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우리 공직자들이 관행적으로 해오던 불합리한 업무의 틀을 깨야 한다”며 “긍정적인 사고와 문제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때 신뢰받는 행정과 행복한 사천시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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