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선구동, 자매결연도시 남원시 도통동 초청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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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선구동, 자매결연도시 남원시 도통동 초청행사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10.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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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 선구동행정복지센터(동장 허해연)는 지난 20일, 자매결연 도시인 전북 남원시 도통동(동장 정남훈)을 초청해 상호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사천시 선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자매결연 도시인 전북 남원시 도통동을 초청해 상호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사천시 선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자매결연 도시인 전북 남원시 도통동을 초청해 상호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사천시 선구동과 남원시 도통동은 지난 2000년 5월 30일 처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상호교류를 진행, 올해로 27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선구동행정복지센터와 선구동주민자치회가 공동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및 주요 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양 지역의 상호우의와 친목을 도모했다.

도통동 방문단은 사천의 대표 축제인 2022 사천에어쇼 개막식에 참석해 에어쇼의 꽃인 블랙이글스 곡예비행을 관람하는 등 흥미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했다.

또한.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등 주요 관광지 체험을 통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지인 사천시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사천시 선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자매결연 도시인 전북 남원시 도통동을 초청해 상호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사천시 선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자매결연 도시인 전북 남원시 도통동을 초청해 상호 우호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오철환 선구동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매결연도시와 교류가 뜸해져 아쉬웠는데 다시 도통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초청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허해연 선구동장은 “이번 초청행사를 통해 선구동과 도통동이 서로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지역 공동발전과 화합 분위기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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