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강남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거점시설 ‘함께머뭄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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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강남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거점시설 ‘함께머뭄센터’ 착공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10.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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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재생지구 내 첫 거점시설 “방문객 체류시간 늘려 원도심 활성화 기대”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강남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거점시설인 ‘함께머뭄센터’ 착공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

진주시는 강남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거점시설인 ‘함께머뭄센터’ 착공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
진주시는 강남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거점시설인 ‘함께머뭄센터’ 착공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

‘함께머뭄센터’는 2020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사업’에 강남지구가 일반근린형으로 선정되어 지원받은 마중물 사업비 총 144억 원 중 13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6월 완공 예정이다.

지상 1층은 강남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마을관리협동조합 사무실, 2층과 3층은 관광객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로 구성된다.

진주시는 함께머뭄센터가 진주시 3개 지구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 중 처음 착공되는 시설로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상권의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함께머뭄센터와 함께 강남지구 내 예술가들이 머물면서 활동을 할 수 있는 ‘JAR어울림센터’와 청년들의 활동공간인 ‘청년머뭄센터’ 건립으로 원도심이 활기를 띌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시는 강남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거점시설인 ‘함께머뭄센터’ 착공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
진주시는 강남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거점시설인 ‘함께머뭄센터’ 착공식을 지난 20일, 개최했다.

한편, 진주시는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성북지구에 청소년수련시설 및 교육공간 등을 제공하는 ‘청년허브하우스’와 유네스코 창의도시의 문화향유 공간인 ‘진주엔 창의문화센터’를, 2021년 사업에 선정된 중앙지구에는 상인편의시설 및 창업지원 등 복합기능시설인 ‘진주 상상 리메이크 센터’ 건립해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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