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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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진주남강유등축제’ 화려한 막 올라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10.1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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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성·남강 일원 7만여 등(燈) 화려하게 10월말까지 계속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인 ‘2022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일 진주시 망경동 특설무대에서 초혼점등식을 시작으로 7만 여 개 등(燈)에 일제히 불을 밝히며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날 초혼점등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서영수 제전위원장 등 주최 측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대출 국회의원, 강민국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급단체장, 문화예술계 인사 등 내빈이 참석했다.

초혼점등식은 초청공연, 유등소망 퍼포먼스, 주요인사들의 영상인사, 항공미디어아트 드론라이트쇼, 초혼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조규일 시장과 서영수 제전위원장은 ‘소망문’을 낭독하고 진주시민의 평화와 소망을 담은 유등을 남강에 띄웠으며, 경남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이 무대에 올라 7만 여개의 유등에 일제히 불을 밝히며 성대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날 특별 컨텐츠 공연으로 300여 대의 드론이 연출한 환상적인 미디어아트쇼와 진주성, 남강변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수상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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