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 지난 29일, 지역 청소업체인 해피클린 김혜정 대표가 함양군청을 방문해 (사)함양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해피클린은 함양자활기업 제7호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저소득층 자활 참여자들의 노력으로 2022년 초 창업했으며, 2018년 자활사업단으로 출발해 4년 만에 당당히 자활기업으로 성장해 자활기업의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날 김혜정 대표는 “저희가 이제껏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도움과 사랑을 다시 꼭 지역사회에 되돌려주고 싶었다.”며 장학금을 기탁 취지를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 인재를 향한 지역민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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