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해수욕장 운영 평가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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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해수욕장 운영 평가보고회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9.2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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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내 최초 상주해수욕장 야간개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 시도 눈길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은 지난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올해 해수욕장 개장 운영사항 전반을 평가하는 ‘2022년 남해군 해수욕장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남해군은 지난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올해 해수욕장 개장 운영사항 전반을 평가하는 ‘2022년 남해군 해수욕장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남해군은 지난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올해 해수욕장 개장 운영사항 전반을 평가하는 ‘2022년 남해군 해수욕장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상주·송정·설리·두곡·월포·사촌해수욕장 지역번영회 대표, 사천해양경찰서·남해경찰서·남해소방서 등 유관기관, 군청 내 관계부서가 참석했다.

평가보고회는 올해 해수욕장 운영사항을 자체평가하고 추후 해수욕장 개장 운영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남해군 해수욕장 운영 및 환경개선 분야와 치안·안전·의료분야 해수욕장 유공자 16명에 대한 군수표창이 수여됐다.

남해군은 지난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올해 해수욕장 개장 운영사항 전반을 평가하는 ‘2022년 남해군 해수욕장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남해군은 지난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올해 해수욕장 개장 운영사항 전반을 평가하는 ‘2022년 남해군 해수욕장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회의참석자들은 도내 최초로 상주은모래비치 야간 개장을 운영해 관광객 즐길거리를 확충하고 숙박유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도한 것과 개장기간 군·유관기관·번영회의 협업으로 해수욕장 이용객 익수사고 발생을 원천 예방한 것을 올해 운영 주요성과로 꼽았다.

또 안전부표를 이용해 수영가능구역과 동력수상레저기구 운영 구역을 이중으로 구분하고, 개장기간 이후 안전관리요원 근무기간을 자체 연장하는 등 해수욕장 입수객 안전 확보를 강화한 것 또한 올해 성과로 평가했다.

남해군은 지난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올해 해수욕장 개장 운영사항 전반을 평가하는 ‘2022년 남해군 해수욕장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남해군은 지난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올해 해수욕장 개장 운영사항 전반을 평가하는 ‘2022년 남해군 해수욕장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일부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의 전문성 부족과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 이용객 민원 급증 등을 아쉬운 점으로 꼽고, 내년 해수욕장 개장 전 안전관리요원 사전 교육기간 운영, 해수욕장 내 반려동물 입수 허용구역 지정 등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해수욕장 위탁운영단체와 유관기관, 관계부서의 협업으로 올해 큰 사고 없이 해수욕장 운영이 잘 마무리 됐다”며 “우리 군 대표 관광콘텐츠인 해수욕장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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