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보건소,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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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보건소,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 운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9.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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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보건소(소장 정희숙)가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지역주민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사천시보건소가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10월 6일부터 7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 앞에서 지역주민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사천시보건소가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10월 6일부터 7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 앞에서 지역주민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ㆍ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보건소는 10월 6일부터 7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 앞에서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홍보관에서는 사천시보건소에 등록되고, 산모 수첩 등을 지참한 임산부에게 실리콘 턱받이, 손수건, 이유식 스푼 등으로 구성된 출산 지원 키트를 배부와 함께 1일 임산부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의 날 바로 알기 캠페인, 우리 아이 태명 자랑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사천시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50명의 임산부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10월 6일 오후 2시부터 숲태교,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임산부 15명을 대상으로 나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정희숙 사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출산 친화적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 낳기 좋은 사천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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