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고충해소 간담회 개최 및 수해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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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고충해소 간담회 개최 및 수해복구 지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9.1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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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과의 따뜻한 동행을 위한 애로사항 해소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15일, 협력중소기업 고충해소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듣고, 수해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복구 비용을 전달했다.

한국남동발전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ESG혁신단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ESG혁신단 발대식을 진행하고 있다.

발전설비 기자재를 제작ㆍ납품하는 중소기업 12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간담회는 탈석탄 등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서도 생존하고 동반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심도 있게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국내 최대 석탄발전소를 운영하는 남동발전은 에너지 전환정책에 대응할 수 있는 파트너를 확충하고, 석탄발전소 기자재를 제작하는 중소기업은 업종전환 등 고충 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국남동발전 고경호 동반성장처장이 협력중소기업에 수해피해 복구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고경호 동반성장처장이 협력중소기업에 수해피해 복구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 사전행사로 진행한 '수해 피해 중소기업 피해복구 지원금 전달식'은 중부권 집중호우와 잇따른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고자 추진돼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우등생으로 잘 알려진 한국남동발전은 탈석탄 등 에너지전환 위기에서도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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