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과의 따뜻한 동행을 위한 애로사항 해소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15일, 협력중소기업 고충해소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듣고, 수해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복구 비용을 전달했다.
발전설비 기자재를 제작ㆍ납품하는 중소기업 12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간담회는 탈석탄 등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서도 생존하고 동반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심도 있게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국내 최대 석탄발전소를 운영하는 남동발전은 에너지 전환정책에 대응할 수 있는 파트너를 확충하고, 석탄발전소 기자재를 제작하는 중소기업은 업종전환 등 고충 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간담회 사전행사로 진행한 '수해 피해 중소기업 피해복구 지원금 전달식'은 중부권 집중호우와 잇따른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되고자 추진돼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우등생으로 잘 알려진 한국남동발전은 탈석탄 등 에너지전환 위기에서도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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