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상주면 지사協, 9월 정기회의 가져
상태바
남해군 상주면 지사協, 9월 정기회의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9.05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 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승겸ㆍ민간위원장 김황자)는 지난 2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에서 9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상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9월 정기회의
상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9월 정기회의

이날 회의에서는 김황자 민간위원장 주재로 상주면 협의체 신규 특화사업 진행 결과에 대해 공유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지원 실적을 보고했다.

특히 올해 새로 추진한 사업인 가구별 맞춤형 생필품 지원을 위한 ‘사랑 듬~뿍 꾸러미 지원 사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상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가정 등 돌봄 사각지대 가정 11가구를 직접 방문해 물품 전달과 함께 생활상태 및 안부를 살피며 이웃 온정을 실천했다.

특히 위원들이 직접 대상가구별로 사전 생활실태를 조사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전달받은 수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9월 정기회의
상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9월 정기회의

또한 협의체 위원들이 ‘우리마을 복지사각지대 제로!’ 사업을 통해 2022년 4월~8월 기간 동안 직접 발로 뛰어 지원을 연계한 실적을 공유하며 상생과 나눔으로 따뜻한 상주면 만들기에 더욱더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김황자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협의체 위원들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