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추석맞이 전통시장 상품권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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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추석맞이 전통시장 상품권 기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9.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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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 추석맞이 소외계층 돕기 일환 전통시장 상품권 600만원어치 기증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은 BNK경남은행 하동지점(지점장 황재원)이 지난 2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추석 명절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전통시장 상품권(6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하동지점(지점장 황재원)이 지난 2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추석 명절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전통시장 상품권(6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BNK경남은행 하동지점(지점장 황재원)이 지난 2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추석 명절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전통시장 상품권(6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경남은행 하동지점은 매년 명절을 비롯해 여러 차례 어려운 군민을 위해 생활필수품과 상품권을 기탁하는 등 각종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 7월에도 하동군에 선풍기 50대, 여름이불 50채를 기탁한 바 있다.

하동군은 이날 기탁된 전통시장 상품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소년ㆍ소녀가장 세대 등 소외계층 12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황재원 지점장은 “올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번 후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행복과 아픔을 나누며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여러모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명절 나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에 놓인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준 경남은행 하동지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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