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무장애도시 성북동위원회(위원장 이순연)는 지난 25일, 성북동 일원에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등리모컨 설치 및 LED전등을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무장애도시 성북동위원회 회원과 공무원 등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여했으며, 취약계층들의 일상생활의 불편 해소를 도왔다.

이순연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주거약자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성북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무장애도시 성북동위원회는 매월 1회 이상 무장애도시의 날로 지정해 장애없는 도시 만들기 캠페인, 사업장 출입구 낮추기 사업을 하는 등 성북동의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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