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오정희)는 2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아동센터가 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가정에만 생활하는 아동들을 위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컵 과일을 준비해 도시락 배달시 함께 전달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208명의 아동들이 가정에서 도시락을 배달받고 있어, 비타민이 많은 과일로 아이들에게 활력을 주고자 컵 과일을 준비했다고 한다.

오정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있는 아이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과일로 힘을 내었으면 한다.”며, “어려운 시기를 다함께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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