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128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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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코로나19 확진자 128명 발생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8.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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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장시기에 맞춘 예방접종완료‧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지난 12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28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47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81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0명(8%), 10대 14명(11%), 20대 13명(10%), 30대 2명(1%), 40대 19명(15%), 50대 19명(15%), 60세 이상 51명(40%)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86명, 면 지역 30명, 타 지역 주소자 12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BA.5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우세화와 여름 휴가철 절정기로 이동량이 증가해 사회적 접촉 등이 늘어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이 고령자에게서 높게 나타나는 만큼 추가 백신 접종과 함께 휴가철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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